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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진학훈 농업정책과장,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 안산시 김행련 농업정책과장, 안산시 김민 농업기술센터장 등 관계자 13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본오뜰 침수피해 수리시설 정비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농업용 관리기 등 지원사업, 외식업체 구매차액 지원사업 등 안산시의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올해 안산시 의회에서 통과된 ‘안산시 농민기본소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되어야 한다”며 “추경 편성을 통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농민들의 생존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오뜰 수리시설 정비사업과 관련해 “작년과 올해,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안산시 관계자들은 “오늘 간담회는 안산시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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