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 의원, 아파트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선 노동환경개선, 인권보호, 고용안전 보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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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최승용 의원, 아파트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선 노동환경개선, 인권보호, 고용안전 보장 시급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태희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금철완 노동국장 등과 함께 아파트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각 노동단체·관리사무소·입주자·노동자 대표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아파트 관리종사자 근무 환경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를 파악하고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의 안정적 운영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아파트 관리종사자의 인권 문제와 개별법 강화에 따른 과도한 업무 편중은 심각하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환경개선, 인권보호, 고용안전 보장을 동시에,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유효인력의 편제제도 시스템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최의원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관리종사자 근로환경과 인권 실태 조사가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을 집행부에 주장했고 “우리나라는 공동주택문화로 공동주택이 편하면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편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상생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조상기 노동권익과장과 박종근 공동주택과장이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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