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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배우 장성범이 ‘신병2’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범은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에서 ‘신병즈’의 원년 멤버 ‘김동우’ 일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악마선임 강찬석 트라우마를 가진 김동우는 이번 시즌을 통해 강찬석과의 관계 개선을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신병2’에선 지난 시즌 전출됐던 강찬석이 돌아왔고 2중대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180도 변화한 모습으로 돌아온 강찬석은 김동우에게 사과를 건넸고 그의 복귀가 여전히 불편했던 김동우 역시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강찬석의 진심 어린 사죄로 마침내 앙금을 풀어낸 두 사람은 화생방 훈련으로 서로의 믿음을 견고히 했다.
훈련 중 정화통을 결합하다 강찬석이 김동우의 정화통을 놓쳐버리는 실수를 했고 괴로워하는 김동우를 위해 자신의 정화통을 망설임 없이 양보하며 훈훈함을 전한 것. 이처럼 부대 내 부조리의 가해자와 피해자였던 두 사람의 기분 좋은 화해를 그려내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장성범은 “안녕하세요 ‘신병2’에서 ‘김동우’를 연기한 장성범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시즌2 종영소감을 전해드리네요. 저희 드라마 속 세계에 푹 빠져 감동받았다는 시청자분들의 글을 보고 저 또한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신병’과 동우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성범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저는 어디선가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한다”며 ‘신병2’를 시청해 준 시청자들을 향한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병’부터 ‘신병2’까지 무심한 다정함과 선한 내면으로 신화부대 내 ‘공식 힐러’로 등극한 장성범은 한층 끈끈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신병’ 시리즈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힌 장성범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장성범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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