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상점 리오픈’ 예린, “해나로 지내면서 너무 행복했다” 종영소감

예린, 카리스마-러블리-엉뚱 ‘흑마녀 이해나’ 시청자 홀린 N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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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 = ‘마녀상점 리오픈’ 방송캡처



[PEDIEN] 예린이 ‘마녀상점 리오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예린은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허름한 마녀상점의 주인 이해나로 분해 카리스마부터 엉뚱 발랄, 러블리한 매력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종영을 앞둔 예린은 “‘마녀상점 리오픈’을 위해서 고생해 주신 감독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이쁘게 담아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해나로 지내면서 너무 행복했고 동료 배우분들과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녀상점 리오픈’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팬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응원해준 팬들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난 방송 해나는 폐점 위기에 놓인 마녀상점의 리오픈을 위해 직원 영입까지 마쳤지만, 갑작스러운 건물주의 임대차계약 해지 통보로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에 해나는 “마녀상점은 내 청춘과 추억이 깃든 곳이야. 그런 곳을 근본 없는 새파란 애송이한테 뺏길 수 없어”고 말하며 마녀상점을 지켜내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별다른 계획 없이 지켜만 보고 있는 해나가 답답했던 지호는 원래 네 방식대로 하라고 그녀를 채근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걱정하는 지호를 향해 해나는 “리오픈을 못 하게 돼도 저주는 풀어 줄 테니 걱정 마”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지호는 그런 해나에게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해나가 마녀상점을 지켜내고 리오픈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처럼 예린은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인물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 특유의 차가운 눈빛과 시크한 말투, 다양한 스타일링 등 세밀한 표현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무대를 벗어나 브라운관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과 존재감을 선보인 예린.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예린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예린이 출연하는 ‘마녀상점 리오픈’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4시 왓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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