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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및 경기안전체험관 관장으로 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사고 예방능력과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833㎡ 규모로 건립비용37,800백만원으로 2021년 7월에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개관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해 현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장 및 체험교육장, 편의시설, 관리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해양생존, 이안류, 침수선박탈출 체험, 선박운항, 선박안전, 해양안전, CPR 등 총 16개 코스로 운영중에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에서 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해양안전정착을 위해 다각화된 체험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 했고 특히 안전체험관 관장 조완열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생존수영 등 교육 및 체험 여건이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정경자의원, 오세풍의원 등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교통수단 등 이동이 불편한 교육지원청 특히 북부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여건을 보장토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했으며 윤위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홍보와 대외협력, 특성화 교육, 해양안전교실, 대면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해양안전특성화교육기관 구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관계부서 및 상임위에 관심을 촉구 하겠다”는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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