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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청년활동 공간 3개소에 부동산 전월세 계약 안심 One-Call 매니저를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전·월세 안심 One-Call 매니저 지정 운영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매니저는 전월세 중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인중개사 대표로 구성됐다.
청년활동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월세 계약 관련 유의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지정된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청년활동 공간은 청춘정거장, 청춘스럽, 청춘포털이 있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진로 역량 강화, 청년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이후 청소년 대상 부동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 대학 신학기 개학 전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등 추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대부분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인 만큼 지능화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의 주거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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