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울산에 있다”

‘울산생태관광자원 누리소통망 홍보 캠페인’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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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나는 지금 울산에 있다”



[PEDIEN]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울산생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울산생태관광자원 홍보 활성화를 위해 “나는 지금 울산에 있다”라는 손 팻말을 들고 생태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는 캠페인을 지난 3월 22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팻말 내용이 들어간 사진을 통해 ‘울산’을 알리고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태화강 황어관찰장에서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1,000여명 방문객들이 참여를 했다.

방문객 중에는 지인 누리소통망을 보고 찾아왔다며 ‘인증’사진을 자신도 찍고 싶다고 했다.

지난 4월 12일 시작된 태화강 야생갓꽃생태체험장에서도 홍보 캠페인 참가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백로생태학교 등 이어지는 태화강생태관광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객과 단순 방문객이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울산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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