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도의원, 국지도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현안 점검

연천군 건의사항인 사업구간 내 가로등 및 가로수 설치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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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윤종영 도의원, 국지도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현안 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1일 연천상담소에서 국지도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공사건에 대해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시공 및 감리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추진상황 및 현안사항,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도로과 관계자에 따르면,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공사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465-1 ~ 248-12 구간 2.52㎞ 도로를 굴곡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 구간을 완만한 형태로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을 개선 및 보도 설치하는 공사로 2022. 1. 12 착공, 2024. 1. 준공예정이었으나 연천군 상·하수도 공사를 위한 설계변경이 추진되어 당초 2024. 1월에서 2025. 12월로 사업기간이 연장됐다고 한다.

이에 예산 또한 연천군 상·하수도 예산 6,224백만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23,995백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연천군에서 건의한 사업구간 내 가로등 및 가로수 설치 건의로 도 예산편성 부서인 건설국 도로안전과에서 예산 편성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연천군의 유명 명소인 재인폭포를 찾는 방문 관광객 및 공사구간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함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공사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았다”며 “ 연천군 건의사항과 장기간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 건설본부와 시공 및 감리회사가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으며 도의원으로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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