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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6월1일부터 광산구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등 7건 항목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해 4주 이상 진단 시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
병원에 6일 이상 입원 시 10만원, 사망·후유장해 시 1000만원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 벌금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사고처리지원금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자전거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전체 구민을 비롯해 외국인 등록자도 보험 대상이 된다.
자전거 보험의 보장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2022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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