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 공개…신승훈·태연·도겸

‘웰컴투 삼달리’ OST, 조용필 명곡으로 세대 간 교감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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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PEDIEN]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3팀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웰컴투 삼달리’ OST의 리메이크 곡리스트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직접 셀렉했다.

한 편의 서사가 그려지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 ‘꿈’, ‘단발머리’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3년 만의 귀환으로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를 가창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신승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명품 보컬 태연은 조용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꿈’을 가창한다.

제주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해 ‘용’이 되느라 숨 가삐 꿈을 키워 온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로 드라마에 감동적인 무드를 더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는 세븐틴의 메인보컬 도겸은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단발머리’를 가창한다.

기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극에 맞게 청량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더해 도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개미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극 분위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웰메이드 음악을 완성했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OST 라인업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동백꽃 필 무렵’ 등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1순위 감독으로 손꼽히는 차영훈 감독과 드라마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등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겨울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 OST는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도겸의 ‘단발머리’를 필두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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