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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12월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위원 및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의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특별시의회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순람,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 어린이대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시관은 ‘정책홍보관’, ‘교육관’, ‘건강증진관’, ‘체험관’, ‘놀이관’, ‘안전먹거리관’으로 구성됐다.
축사는 고보민 아동위원을 시장으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참여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어린이의 놀이와 휴식, 여가를 위한 행복한 ‘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양순 위원장은 흡연과 음주를 원천 차단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유아숲 등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부모님과 아동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속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놀 권리’ 확보와 ‘놀이환경’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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