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돈선, ‘모래에도 꽃이 핀다’ 출연 확정…이주승과 호흡

‘모래에도 꽃이 핀다’ 윤돈선, 청춘들에게 유쾌한 웃음→따스한 공감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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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PEDIEN] 배우 윤돈선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합류한다.

윤돈선이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윤돈선은 거산 지구대의 지구대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와의 찰떡 호흡은 물론, 거산 찐 토박이 다운 차진 사투리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2년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데뷔한 윤돈선은 ‘킬러 오브 나이트’, ‘파우스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무대에서 차근히 내공을 쌓은 그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작품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19번 참가자 노상훈 역을 맡은 윤돈선은 인물의 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게임에 몰입하는 참가자들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보여준 그는 ‘달고나 게임’에 실패한 뒤 극단적 선택을 감행, 다른 결의 최후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윤돈선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윤돈선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내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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