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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달청이 올해 선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뤘다.
이들 기업의 올해 수출실적은 13.1억불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8.8억불의 수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해당 기업들은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다양한 수출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조달청은 이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예고하고 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업의 수출 역량이 더 향상되어 새로운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조달청은 22일에 신규 해외진출 유망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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