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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22일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도 명문제에 참석했다.
이날 명문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최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명시에 위치한 명문고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올해 4월 실시한 2023년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에서 농구장의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최민 의원은 현장 방문을 하고 명문고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문고는 친환경 농구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교내 주차장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의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약 1억 2천만원, 통학 안전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 통합 추진을 위한 소규모사업 9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민 의원은 “친환경 소재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 마련 및 통학 안전을 위한 주차장 개선 공사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을 조성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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