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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2일부터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에그타르트 클래스’, ‘휘낭시에 클래스’, ‘스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재 1월에 진행 중인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는 창작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자기 계발 및 문화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색다른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순화를 경험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동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개인 회복 탄력성을 제고해 돌봄 활동 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되는 문화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증대함으로써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가치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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