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 중곡아파트 현장방문

김태수 시의원, “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마련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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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태수 서울시의원,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 중곡아파트 현장방문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7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인 중곡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단지 내외를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190-26번지 일대에 위치한 중곡아파트는 6개동 270세대로 구성된 단지로 1976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48년이 됐으며 이미 2012년에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분담금 등의 문제로 2017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0년 8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2021년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조합설립인가 및 LH와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시행 약정이 체결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태수 의원 외에도 서울시 공공재건축을 담당하는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박성연·황철규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중곡아파트공공재건축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많은 조합원이 현장방문에 동행했다.

김 의원은 단지 내외를 살펴보며 50년 가까이 노후된 아파트의 안전 문제 및 주차 등 생활불편의 심각성 및 신속한 재건축의 필요성을 직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로부터 재건축에 따른 기부채납 비율 및 주차대수 확대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태수 의원은 “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는 바,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항상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이며 지난달 말에 마포구 공덕동 소재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금일 공공재건축 대상지를 방문했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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