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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지원해 문화예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유한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해,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및 미술관 전문인력 육성·지원에 필요한 경비 지원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 지원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운영·발전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웅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자적이고 고유한 역사문화적 정체성 확립에도 큰 동력을 만들고 나아가 문화예술 관광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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