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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수 스윙스가 한층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윙스는 지난 6일 오후 소속사 피네이션 및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Upgrade V’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레더 재킷과 올블랙 의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밝게 탈색한 헤어 컬러와 패셔너블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스는 2020년 3월 발매한 정규 4집 ‘Upgrade IV’ 이후 약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탄생시킨 신보인 만큼, 스윙스는 17개의 완성도 높은 트랙을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스윙스는 6일 공개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다니엘 지칼의 자체 콘텐츠 ‘처음 뵙겠습니다’에 출연, 신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앨범에 실릴 곡은 어떻게 선정하는지에 대해 스윙스는 “만들어 놓은 곡 중 이동할 때 자주 듣는 노래는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밝히며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일명 ‘자동차 테스트’에서 통과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스윙스는 다니엘 지칼의 데뷔곡 ‘Fresh’를 들으며 선배미 또한 뽐냈다.
“댐핑이 너무 좋다, 끈적한 플로우를 갖고 있다, 라이밍이 깔끔하고 명확하다” 등 프로페셔널한 코멘트를 건넨 스윙스는 더 성장한 후에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는 다니엘 지칼을 향해 “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스윙스는 오늘 오후 6시 타이틀곡 ‘WORK’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할 전망이며 정규앨범 ‘Upgrade V’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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