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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수 남영주가 새로운 활동명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남영주는 영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없는 영화처럼’을 공개한다.
‘끝이 없는 영화처럼’은 서정적이면서도 풍성한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애절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더욱 깊어진 영주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에 감각적인 영주의 가창력이 더해져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신예 작곡가 폴웨이브, 김동준, 아이들의 ‘Doll’, 제로베이스원의 ‘우주먼지’ 등을 작업한 작곡가 이승훈과 아이즈원의 ‘Panorama’를 작업한 프로듀서 PiRiBO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싱글 ‘다시, 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영주는 SBS ‘K팝스타3’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싱글 ‘여리고 착해서’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오 삼광빌라’, ‘멜로가 체질’, ‘미남당’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주. 새로운 활동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그녀가 선보일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채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주의 신곡 ‘끝이 없는 영화처럼’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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