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위원장, “경기 북부 발전과 도 체육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 될 것”

도체육회·도장애인 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출범식 참석해 축하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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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영봉 위원장, “경기 북부 발전과 도 체육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 될 것”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3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 북부 체육인의 숙원인 ‘북부지원센터’ 출범은 경기도의 격차 해소와 경기도 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설치해 직장운동경기부 및 도립체육시설의 경기도체육회로 이관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민선체육회에 걸맞은 인력 및 예산 현실화 등 6대 논의 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협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북부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부지원센터 출범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북부지역 체육인 및 도민을 위한 북부만의 특화된 고유사업 추진, 북부지역 체육인 및 체육행정 거점 역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그 첫 시작으로 북부지원센터의 신속한 출범을 주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발굴에도 주력했다.

지난 5월 9일 열린 북부지원센터 개소 업무협약식에서도 이영봉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북부지원센터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경기 북부 행정과 교통의 거점인 의정부시가 체육 분야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북부지원센터 출범은 단순히 체육회 분원 설치로 그 의미가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1,400만 경기도민의 체육 기본권 보장과 북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아우르는 중차대한 전환점으로 인식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체육 북부지원센터는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 진흥 및 현장수요 충족을 위한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북부지역 도민의 스포츠 참여 기회 촉진과 동계종목 특화 체육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동시에 북부지역 체육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경기 남·북부 체육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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