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하반기도 나눔과 섬김 이어가

22개 동 회장단 공모사업 상반기 추진 상황 점검 및 하반기 활동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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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22개 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협의회 및 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3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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