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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과 정담회를 갖고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청소년 유해 환경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 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원과의 시간’을 통해 김선희 의원에게 요청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앞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한바 있다.
김 의원과 이 구청장은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점검 및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 업소 단속 강화 및 정화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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