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사전보고 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안건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화성소방서 비봉119안전센터 신축, △안성소방서 양성119안전센터 신축, △고양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신축,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검사시설 건립계획 변경 등 6건이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안건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은 후 안건 중 하나인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성근·유경현 부위원장과 김규창·안계일·강웅철·이영희·남종섭, 이영봉·이은미 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인소부서방서 신청사는 플랫폼시티·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인구 및 소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한다.
임상오 위원장은 “예산에 맞춰 건물을 짓지 말고 예산을 증액시키더라도 나중에 모두가 잘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콘텐츠를 채워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도민 안전과 관련된 건들이 많은 만큼 사전보고와 현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님들과 면밀히 검토해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은 5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