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의원, 중앙공원 재정비 및 안산천 산책로 확장 사업 경기도특조금 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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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원미정 의원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중앙공원 재정비사업과 안산천 산책로 확장공사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앙공원은 1997년에 조성 후 예산 투입이 거의 되지 않아 아스콘으로 포장된 산책로 약 2㎞가 갈라짐과 움푹 팸, 안내판 훼손 및 방향 안내판 부재, 시설물 노후 등으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중앙공원은 약 3㎞의 둘레산책로 개설 및 정비, 노후시설물 정비, 방향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미정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던 중앙공원 재정비사업은 고잔동과 중앙동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천은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하천탐방로를 설치한 이래 안산천 주변 지역주민 약 20만명이 이용하는 것에 반해 산책로 폭이 2.5m로 협소해 교행 시 통행불편이 잦고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산책로 확장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았다.

원미정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고수부지 공간, 하천시설물 등의 현장여건을 고려해 기존 2.5m로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 폭을 3.0~3.5m로 확장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안산천 산책로 확장 공사 사업비는 중앙동, 호수동, 월피동, 성포동, 이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생태하천으로 장동일 의원, 정승현 의원과 협력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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