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도의원,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실효성 있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주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페이백’ 행사의 실효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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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재영 도의원,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실효성 있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주문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10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제실이 보고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페이백’ 행사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이날 보고된 ‘페이백’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시 10%를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으로 돌려주는 이번 ‘페이백’ 행사에는 총 290개소 중 260개소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의 소상공인이 참여 중이다.

이재영 의원은 ‘페이백’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고 점포들이 밀집 되어있는 전통시장에는 적절하지만, 조직화가 어렵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에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소한 부분도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정책의 입안 과정에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경우 155개소 선정에 두배가 넘는 315개소가 신청할 만큼 경쟁률이 높았다며 경상원의 잔여 순세계잉여금 44억원을 활용해 경상원 자체 추경을 통한 연내 확대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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