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전문성 강화 돕는다

샤인머스캣·고구마 등 작물별 특화교육 제공으로 농가 소득증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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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전문성 강화 돕는다



[PEDIEN]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고자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인천농업인 4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교육이 이뤄진다.

전문분야에서는 샤인머스캣, 고구마, 토마토 등 작물재배 교육과 함께 양봉 생산성 향상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40명 내외로 교육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들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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