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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2024년 12월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며 내년도에는 양주시에서도 이 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밝혔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많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2025년에는 양주시에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시행되어 더 많은 도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와 경기도의회 황세주 보건복지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성과연구 결과발표, 활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해 은퇴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공무원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고양, 성남, 안산, 안성 등 4개 시·군에서 진행됐으며 총 7,612명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해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시·군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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