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DK, ‘핑퐁스타즈’ 종영 소감 “탁구의 매력 느끼셨길”

DK, 음악→방송 분야 넘나드는 활발 행보 ‘멀티테이너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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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제공 = MBC every1 ‘핑퐁스타즈’



[PEDIEN] 그룹 아이콘 DK가 K-탁구 열풍에 힘을 실었다.

DK는 지난 10일 종영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핑퐁스타즈’에 출연해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핑퐁스타즈’의 연예인 선수단으로 출전한 DK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보여주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구력 4년을 자랑하는 그는 서브 시범만으로 초고수의 향기를 풍기는가 하면,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보유한 수준급 실력으로 감독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이후에도 DK의 활약은 계속됐다.

중간 점검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그는 남양주 6부 선수를 상대로 듀스까지 이끌어내며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아쉽게 패배했음에도 경기로 얻은 정보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탁구를 향한 진심 어린 애티튜드를 입증했다.

대회 당일 DK는 흘린 땀방울만큼 더욱 화려해진 스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한 대진표에도 파워풀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간 그는 유남규 감독의 기립박수를 자아내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10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DK는 “탁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분들이 이렇게 많이 계실 줄 몰랐고 레전드 감독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많은 걸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생활체육을 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대중분들께서도 탁구의 매력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은 물론,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DK. ‘핑퐁스타즈’를 통해 멀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확고히 한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쳐 나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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