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대한청년총연합회 동참

"청년의 힘으로 전하는 희망, 대한청년총연합회의 특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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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대한청년총연합회 동참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청년총연합회의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청년총연합회는 성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신라면 40개입 57박스와 백미10kg 1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달된 물품은 성북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되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한청년총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 겨울나기 나눔 행사와 효도 잔치, 수해지역 복구 지원, 소녀·소년 가장 돕기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개운사 주지 성혜스님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큰 의미”며 “앞으로도 대한청년총연합회와 뜻을 모아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순 서울강서라이온스클럽 회장 또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한청년총연합회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이러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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