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민과 함께 이룬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2025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PEDIEN]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024년도 결산 승인을 통해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차질이 없도록 재정 탄력성을 확보했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주문하며 동두천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재정 효율성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토록 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며 시 행정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했다.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진행된 총 21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정질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행정을 구현하며 의회의 생산적이고 조화로운 견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실시하고 2번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넓혔다.

특히 2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과 노르매시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조례 제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와 인터넷 생중계를 적극 활용했으며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시민 누구나 의정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에는 총 6차례에 걸쳐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배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현장을 점검했으며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과 성품 전달을 이어갔다.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의회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곁에 다가가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했다.

김승호 의장은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는 동두천시의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용기로 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