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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 기흥구 중동 1044-1번지 일원의 동백2동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해울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은 2007년 조성된 이후 시설 개선이 진행되지 않아 노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조성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해울어린이공원 2700㎡에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8월까지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놀이공간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또, 초당역과 한길찬근린공원과 연결되는 해울어린이공원의 접근 편의성을 적극 활용해 장애 아동도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을 대비할 수 있고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역의 곳곳을 보면 시설 노후화로 손을 봐야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며 “앞으로 기흥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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