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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은 2025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하서초등학교, 계화중학교, 부안고등학교 총 3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자연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산책로 및 간이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9일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 후, 사업에 착공해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개소 중 23개소에 숲조성을 완료했다.
부안군청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및 정서 함양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부안군 녹지지역을 확장시켜 군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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