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랜드마크 조형물 이름 공모전 개최

갈마2동 상징이 될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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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갈마2동, 랜드마크 조형물 이름 공모전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랜드마크 조형물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조형물의 이름을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큰 의미와 애정을 담고자 마련됐다.

갈마동과 둔산동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인 대덕대로167번길 5 앞 큰마을네거리에 위치한 갈마2동의 랜드마크 조형물은 갈마동의 유래인 ‘목마른 말이 물을 찾는 형상’을 상징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결과는 2월 10일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근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형물이 갈마2동의 자랑스러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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