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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AR콘텐츠를 활용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자원순환교육 ‘자원순환 노Re터’를 추진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자원순환 노Re터란 ‘노 Re 배움터’의 약자로 재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배우는 서구형 자원순환교육 프로그램이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 최초로 개발·제작한 VR·AR콘텐츠 활용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교구를 활용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 대상의 흥미를 유발해 재미있게 자원순환의 중요성 및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구는 △자원순환이란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 △ AR 체험 등 자원순환 관련 내용으로 45개소를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방문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VR·AR콘텐츠 활용 자원순환교육은 상반기 중 별도 접수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서구민이 자원순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관내 행사에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2024년 VR·AR기기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형 자원순환교육은 학교와 현장 체험 부스에서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도 교육 대상별 맞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배출 문화를 조성 및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서구 실현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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