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봄맞이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실시

불법 광고물 아웃, 쾌적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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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새봄맞이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정비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공공시설 등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및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구 도시정책국장 등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투입되는데, 관내 주요 노선 8개소와 간선도로 교량, 육교 등을 위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광고물 난립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되.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계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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