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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건강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일터 함께 건강해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050세대의 청·장년층은 바쁜 직장생활로 부적절한 질환 관리, 신체활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KTCS, KT,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사업장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 관리 △영양 관리 △정신건강 관리 교육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 강연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해당 사업은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중장년층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질환 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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