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in 서구’ 청년 음악인들의 거리 공연으로 문화 향기 가득

힐링 버스킹 공연 4~6월 서구 공원 및 광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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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비긴어게인 in 서구’ 청년 음악인들의 거리 공연으로 문화 향기 가득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7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음악인의 거리 공연으로 서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0일 마치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광장 △5월 23일 방위사업청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이며 화창한 봄날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 속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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