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제1부시장,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 현장 점검

평일 상시 개방, 주말에는 하루 2회씩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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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에서 수원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PEDIEN]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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