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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 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 교육 △아로마테라피 체험 △원예활동 △웃음치료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은 꽃을 다루며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만성질환 교육과 개별 건강상담이 병행돼,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생활 실천 유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덜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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