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집중안전점검 대전시 종합평가 4년 연속“최우수”

주민 참여·첨단기술 장비 활용 등 실효성 높은 재난취약시설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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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집중안전점검 대전시 종합평가 4년 연속“최우수”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가 시행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이달 1일 전했다.

해당 평가는 대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일반 사항 △점검 대상 선정 △점검 방법 △점검 결과 이력 관리 및 후속 조치 △안전 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주민 참여 점검, 첨단기술 장비 활용, 분야별 외부 전문가 인력 풀 구성 등 실효성 높은 점검을 추진해, 5개 분야 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2015년부터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국민이 협력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예방과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하는 민관합동 안전 점검 제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시에도 재난취약시설의 현장 중심 점검과 선제적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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