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유용미생물 보급으로 친환경 생활 앞장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서 9월 8일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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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유용미생물 보급으로 친환경 생활 앞장



[PEDIEN] 대전 서구는 생활 여건 개선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 오는 9월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전했다.

유용미생물 발효액은 자연에서 얻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해 만든 친환경 미생물로 가정에서 청소·악취제거·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민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리터 페트병을 지참해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EM 발효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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