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단비, KBS2 ‘마지막 썸머’ 캐스팅 확정…이재욱·최성은과 연기 호흡

단편 영화로 다진 연기력, 최성은 직속 후배 역 맡아 극의 활력 더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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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채단비 프로필 (사진제공=방송)



[PEDIEN] 신예 배우 채단비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채단비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 배우인 이재욱, 최성은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민연홍 감독이 연출하고 전유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11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채단비는 극 중 최성은이 연기하는 하경의 직속 후배인 김다예 역을 맡았다. 김다예는 강남 3구에서 성장한 인물로, 쉽지 않은 시골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동시에 티격태격하는 하경과 도하(이재욱 분)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는 캐릭터다.

그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단비는 앞서 ‘RPG 게임’, ‘살아지는’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렸다.

또한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세련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채단비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증명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서는 채단비가 새롭게 선보일 매력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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