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주민 손길로 더욱 쾌적하게

용인시, 단풍철 맞아 주민과 함께 휴양림 일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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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가 지역주민과 함께 용인자연휴양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자연휴양림이 지역 주민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단장했다.

용인시는 4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진입로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용인시 공무원, 휴양림 관계자, 인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휴양림 진입로 약 2.5km 구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휴양림이 마을과 함께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동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생태휴양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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