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프랑스 래퍼 오헬산과 협업…영화 'Yoroi' OST 참여

K팝과 프랑스 힙합의 만남,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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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피프티피프티_프로필_이미지 (사진제공=방송)



[PEDIEN]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프랑스의 유명 래퍼 오헬산과 손잡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피프티피프티는 오헬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프랑스 괴수 영화 'Yoroi'의 공식 OST 수록곡 'Oulalalala'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Oulalalala'는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오헬산의 랩과 피프티피프티의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협업은 K팝과 프렌치 힙합의 이색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시너지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헬산은 프랑스 내에서 '프랑스의 에미넴'으로 불릴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프랑스판 그래미 시상식인 'Victoire de la Musique'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오헬산은 피프티피프티의 'Pookie'라는 곡을 듣고 매료되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에 삽입될 피처링 곡을 찾던 중 피프티피프티와의 협업을 제안받고 운명적인 만남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또한 오헬산의 영화 OST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오헬산의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이 깊은 영감을 줬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탐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피프티피프티와 오헬산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Oulalalala'는 오늘 오전 8시에 발매됐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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