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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사랑타고 연탄활활'을 통해 지역 내 11가구에 연탄 5,56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한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나머지 10가구에는 연탄 업체가 연탄을 배달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나눔 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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