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온정 . 진교훈 강서구청장 , 김장 나눔행사 참석

앞치마 두르고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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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청



[PEDIEN]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 일 오전 화곡 1 동주민센터에서 열린 ‘ 김장 나눔행사 ’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현장에는 화곡 1 동 직능단체 , 강서구립 화곡노인복지센터 봉사자 등 80 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절인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직접 했다.

진 구청장도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채 일손을 더했다.

참석자들이 담근 김치는 10kg 840 박스 분량이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84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진 구청장은 오전 일정을 마친 후 점심도 거른 채 또 다른 나눔 현장으로 향했다.

보훈회관에서 열린 ‘ 강서구 재향군인회 김장 나눔행사 ’와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 김장 나눔행사 ’에 잇달아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김장김치 8.5kg 160 박스를 , 바르게살기운동에선 10kg 245 박스를 각각 준비해 홀몸어르신 ,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 많은 분들의 사랑과 온정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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