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순천시 호수공원지킴이 회원 40여 명이 매주 금요일, 조례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주변 상가에 홍보하고 착한소비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반려견 배설물 처리 문제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한다.
순천시는 이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순천의 자랑”이라며,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