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강화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대상, 복합적 욕구 아동 지원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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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PEDIEN] 광명시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 등의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 대상의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은 사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 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더욱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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