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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도민의 소비 권리 보호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기념식에서 소비자는 단순한 구매자가 아닌 시장의 중요한 참여자임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구독 경제 확산으로 소비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 소비자 보호 정책의 네 가지 방향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체계 강화, 분쟁 조정 기능 확대, 구독 경제 및 디지털 서비스 규제 정비, 취약 계층 대상 소비자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구독 서비스와 사이버 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도민 누구도 소비 피해로 고통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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