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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2026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정시 대비 맞춤형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갈마도서관 지하 1층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수능 후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서구 관내 거주 학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 30여 명이다.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1인당 40분씩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이번 정시 대비 상담 외에도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서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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